강남구는 (사)대한노인회 및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과 손을 잡고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28일 ''밝은 문화 전하기'' 협약을 맺었다.
강남구는 경제적이나 정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홀몸노인이 외로움에서 벗어나 건강증진은 물론 의료비부담을 덜게 해 건전한 여가생활 및 안정적 생활유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한 주요내용으로는 저소득 홀몸노인 난방용품지원, 어버이날 초청 경로잔치, 생필품 지원, 김장김치 담기, 경로당에 운동용품 및 건강식품 지원, 집안청소 및 말 벗 해주기 등 이다.
앞으로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은 매년 수익금액에서 10억씩을 출연하여 문화사업 장학사업 기부활동 사회봉사 등 국내외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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