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고국 가족과 화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마산합포구 진동면고현미더덕 정보화마을센터 내에 대형TV, 웹카메라, 스피커폰, 화상상봉전용시스템을 구축, 시연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18일 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시연회에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 중 4가정이 참석해 화상상봉시스템 사용법 및 화상전화로 가족과 상봉했다. ‘화상상봉전용시스템’은 현재 영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를 지원하며, 향후 캄보디아, 몽골, 중국어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 225-2421
사파동, 베란다 옥상 꽃가꾸기 시범교육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주민센터(동장 서치화)는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가꾸기 전문 강사(류준열/개나리들꽃종합 예술작품연구소)를 초빙, 사파동 3층 회의실에서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4회에 걸쳐 주민 50명에게 베란다 옥상 꽃가꾸기 시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겸해 직접 체험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수료 후엔 누구나 베란다 옥상 꽃 키우기 전문가가 될 수 있게 구성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