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화려한 무대 배경과 소름 끼치는 노래가 전하는 원작 이상의 감동

지역내일 2011-03-21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삼총사』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1845년에 발표한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출판 당시 대중들을 사로잡은 탄탄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여기에 ''지킬 앤 하이드'', ''천국의 눈물'',''루돌프'' 등의 작곡가인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과 로버트 요한슨의 연출, 마이코 사이먼의 영상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뭉쳐 탄생한 대작이다.
2010년 한국 초연 당시 가창력과 실력이 검증된 뮤지컬계의 스타들을 캐스팅하여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을 받았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2011년 공연에서도 역시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하는 주연, 조연들의 캐스팅이 화제가 되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이,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사랑하지만 결국 몬데고와 결혼하게 되는 메르세데스 역에 옥주현, 차지연, 최현주가 열연 중이다.
2011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인간이 살면서 겪게 되는 애절한 사랑, 음모와 배신, 처절한 복수, 감동의 용서 등 삶의 희로애락을 한 작품 속에 녹여내어 원작 이상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젊은 뱃사람 에드몬드 단테스(몬테 크리스토)가 항해를 마치고 마르세유로 돌아온 것을 배 주인 모렐과 아버지, 그리고 그의 약혼녀 메르세데스가 함께 축하해준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를 환영하진 않는다. 선장 자리를 탐내는 당글라스와 메르세데스를 흠모하는 몬데고는 에드몬드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욕망에 가득 차 있다. 그러던 중, 에드몬드와 메르세데스의 약혼식 날 유배중인 나폴레옹의 밀서를 전달하려 했다는 혐의로 에드몬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체포되는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4월 24일까지 충무 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02)6391-6333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