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21 등 등록예심 청구

코스닥위원회는 8일 스포츠서울21 어울림정보기술 TG인포넷 정명텔레콤 등 4개사의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는 내년 2월중 등록예심을 거쳐 승인이 되면 내년 2∼3월중 공모를 통해 3∼4월중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스포츠서울21은 스포츠서울 등을 발행하는 신문사로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407억원에 경상이익 6억원, 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300억원으로 대한매일신보 등이 지분의 53%를 갖고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침입차단시스템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네트워크 보안업체로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77억원, 경상이익 4억원, 순이익 6억원이다. 자본금은 20억원으로 대표이사 등 7명이 46%의 지분을 갖고 있고 벤처금융의 지분은 12.4%이다.
TG인포넷은 시스템통합 업체로 6월결산법인이며 전년도(00.7.1∼01.6.30) 매출액은 413억원, 경상이익 54억원, 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37억원으로 대표이사 등 9명이 지분의 47%를, 벤처금융이 12%를 갖고 있다.
정명텔레콤은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상반기 매출액은 115억원, 순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45억원이며 대표이사 등 7명이 지분의 38%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금융 3개사가 19%, 산업은행이 9.5%를 갖고 있다.

LG증권 전국순회 재테크설명회

LG투자증권이 현재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객사은행사의 일환으로 9일 서울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재테크설명회를 개최한다.
재테크설명회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우수고객 및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열리며 펀드매니저, 외부 경제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와 경제 전망 및 재테크 전략, 우수펀드 운용 등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박경석 리포터 kspark@iflg.com

굿모닝증권 ‘메신저’선봬

굿모닝증권이 "굿아이 메신저" 선보였다.
굿아이 메신저는 △메신저를 화면에 띄워놓지 않고도 자주 사용하는 친구를 풍선아이디로 바탕화면에 끌어다 놓고 어느 화면에서든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풍선아이디’ 기능 △사용자가 보는 화면을 상대방의 컴퓨터에서도 그대로 볼 수 있는 ‘화이트보드’기능 △사용자가 인터넷 사이트를 이동하거나 메뉴를 실행하면 상대방 컴퓨터에서도 동시에 실행되는 ‘에스코트 브라우징’ 기능이 있다.
이 외에도 그룹에 속한 모든 사용자와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초대메시지를 보내 대화방을 자동으로 개설할 수 있는 기능에서부터 이모티콘, 화상 및 음성 채팅, 인터넷 시황방송, 보안메시지, 시간표시 기능도 갖추고 있다.

SK증권 공주에 패밀리지점 열어
SK증권은 오는 12일 충남 공주시 반죽동 금성빌딩 3층에 공주지점을 개설한다.
공주지점(지점장 김권한)은 지난 10월 경북 영천지점에 이은 패밀리지점 2호로 SK증권의 신개념 영업전략인 고객 포커스전략에 의해 설립된 지점이다.
공주지점은 개점을 기념하여 SK증권 박용선 투자정보팀장을 강사로 공주문화원에서 11월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연말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개점일인 12일부터 연말까지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전기압력밥솥, 전자레인지 등 경품을 걸고 신규고객 감사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김능집 리포터 aladin69@s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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