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올해 인턴교사 772명을 채용한다.
경남교육청은 인턴교사의 효율적 배치 및 활용을 통한 교원 업무 경감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기초학력미달 학생 해소, 학교부적응 학생 예방 등 초?중등 학교교육 강화를 위해 인턴교사를 지난해 743명보다 29명 증가한 77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인턴교사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지도를 비롯해 전문계고 산학협력 등 9개 분야에서 근무한다.
인턴교사 채용분야 및 인원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지도 255명 ▲전문계고 산학협력 50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원 76명 ▲전문상담 211명 ▲수준별 이동수업 24명 ▲과학실험 58명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64명 ▲학교보건 27명 ▲예술교육 7명 등 9개 분야 총 772명이다. 채용기간은 9개월(8월 방학 제외)이며 보수는 4대 보험 등 개인 부담금을 포함해 월 132만 원 정도. 지원 자격은 강사 자격에 준하며 교원자격증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청년 대졸실업자, 2008년 이후 경제위기로 인한 실직자 등을 우대한다. 인턴교사 채용 학교, 채용 인원 및 지원서 작성 등의 세부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ne.go.kr)를 통해 알 수 있다(예술교육 인턴교사 모집공고는 별도 공고). 문의 : 268-1134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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