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교육은 역시 경남!” 지난 1월 29~30일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창의력교육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1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에서 경남영재들이 금 은 동상 및 라나트라 후스카상을 수상해 경남의 창의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금상에 김해 창원초등연합 블루칩팀이, 은상은 베스티스트팀(김해연합 중학등급), 동상과 라나트라 후스카상은 라온누리팀(창원연합 초등등급)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들은 오는 5월 27~30일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에서 열리는 2011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창의력올림픽 수상자들은 김해경원고등학교 발명교실을 통해 선발됐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팀 협력 체제 안에서 도전과 인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구안 및 소품 제작, 창의력 표현 연습 및 실습을 거듭했다. Odyssey of the Mind 한국대표 김해교육지원청 황욱 장학사는 "개인에서 팀 중심으로 교육 변화해야 한다”며 “''Odyssey of the Mind 창의력프로그램''은 팀워크와 팀창의력 및 팀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영재교육프로그램”이라 전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