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모터스 경제자동차매매상사에 근무하는 박기선(46)전무는 올해 12년차 베테랑 중고자동차딜러이다. 어려서부터 차에 관심이 많아 철없던 시절 택시운전 하시는 아버지 차를 몰래 훔쳐 타보기도 했단다. 그의 차에 대한 관심이 대기업 자동차 영업사원, 수입차 등 다양한 자동차영업을 하는 과정을 거쳐 중고차딜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설명한다. “대기업 차량들은 신차이기 때문에 A/s는 신경 쓰지 않지만 중고차의 경우 직접 A/s도 하고?가격도 저렴하게 수리까지 해드리고 있으니 그런 부분이 신차와의 차별성”이라 말한다.
오랜 자동차 경험에 비춰볼 때 중고차 잘 고르는 방법은 “판매자를 잘 만나 구입하는 것이 좋다”제시한다. 일부 손님 중에는 가격 조금 싸다고?상태 안 좋은 차량사시고 고생하는 모습 종종 보았어요. 중고차량의 상태는 천차만별이라 터무니없는 차량에 대해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하려면 판매자를 잘 만나야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중고차를 사러 가면 질문을 많이 한다거나 다소 귀찮게 하더라도 “끝까지 성실히 응해주는 친절함을 보이는 중고차 딜러가 좋은 딜러”라고 설명한다.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니 만큼 힘든 점도 많을 법한데 이에 그는 “모든 직업이?쉬운 직업은 없다고 봐요. 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단다” 한두 번 그에게 차를 구입한 사람이라면 단골이 되어 가족과 지인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앞으로 좀 더 쾌적한 환경의 직업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중고차딜러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최고의 딜러를 꿈꾼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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