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 미디어 시대에 걸 맞는 신개념 어린이 문화공간 경남어린이영상관이 김해문화의 전당 내에 조성됐다. 경남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영상잠재인력을 발굴해 지역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11월 18일 문을 열었다. 영상미디어센터 내에 자리 잡은 경남어린이영상관은 LED레인보우아치를 비롯해‘아이리얼박스’의 신기한 체험도 할 수 있으며 ‘멀티디스플레이 월’등을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운영 프로그램으로 체험Zone, 상영Zone, 교육 Zone으로 구분해 각각의 이름에 걸 맞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경남어린이 영상관은 방송국에 가지 않아도 미디어 영상관련 장비 및 문화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영상체험공간으로서 새롭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험Zone-비디오 스튜디오(82㎡), 라이디오/오디오녹음실(63㎡) 공간을 활용해 미래방송인 체험, 가상현실체험, 크로마킷 합성체험,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 등 보고, 듣고, 느끼는 영상 및 오디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상Zone-3D시청각실(132㎡ 96석)을 이용 어린이 3D입체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통해 접해 볼 수 있는 디지털 HD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Zone-멀티미디어(99㎡) 강의실을 통해 어린이 영상제작교실, 편집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UCC, 단편영화, 영상일기 등 영상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강의를 개설해 어린이 눈높이 영상교육 진행한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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