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도서 전문점인 스토리북(구, 세종서적)에서 웅진, 프뢰벨, 교원, 여원출판사 등이 출판한 아동 전집류를 고가로 매입한다. 스토리북은 "자녀들이 다 읽고 책장에 방치되어 있는 전집류는 공간을 차지할 뿐 아니라 처분하기도 곤란하고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더라도 제 값을 받기가 어렵다"며 "하지만 스토리북은 새 책으로 교환도 해주고 제값에 현금으로 전집류를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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