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부터 시작된 2011년 적십자회비모금에서 경남은 목표액 30억원 대비 70.8%의 참여율을 보이는 가운데 창원 대방동 대동아파트에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 등을 적립한 공동기금으로 적십자회비모금운동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창원 대방대동아파트는 지난 2월 28일 입주자대표와 통장들이 모인 가운데 대동아파트 적십자회비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대방 대동아파트 박형나 통장은 “우리 아파트의 일괄납부를 계기로 개인중심의 아파트문화를 탈피해 나눔의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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