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국내기술 국산보청기 ''알고코리아 보청기''

원스톱 방식의 기술개발 제조 판매로 품질과 가격도 OK

직영판매로 유통마진 최소화가 가능, 보급률 향상에 기여

지역내일 2011-03-07 (수정 2011-03-07 오후 12:23:00)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력이 떨어지면 누구나 안경부터 찾는다. 하지만 청력에 필요한 보청기는 사정이 다르다. 우리나라 보청기 필요인구는 250만 명 정도인데 보청기 구입인구는 50만 명 정도로 20%에 지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만족도가 낮은 것도 있고, 고가이기 때문에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 사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청기는 대부분 수입품으로 매우 비싼 것이 현실이다. 
100% 국내기술로 국산보청기를 판매하고 있는 알고코리아는 보청기 가격을 공시하고 직영판매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우리나라의 보청기 전문가이며, 알고코리아 보청기 대표이사인 조선대학교 전자정보공과대학 장순석 교수에게 보청기와 알고코리아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자.  





비싸고 잘 들리지 않는다는 불만
보청기 가격을 보면 아날로그 보청기는 개당 100만원선, 디지털 보청기는 150만원~450만원 선이다. 5년에 1회, 1개씩 무상지원을 하는 정부의 의료보험지원금인 28만7천원으로 구입하기에는 턱없이 비싸다.
시중에 보청기 광고를 보면 보청기만 사용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소리가 잘 들리는 것처럼 말하지만 아무리 좋은 디지털 보청기를 착용해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보청기를 사용해도 말하는 사람의 소리보다 보다 더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어음 변별력에 한계가 있다. 보청기를 착용해도 시장이나 소리울림이 심한 건물 안이나 왁자지껄 떠드는 음식점 등에서는 다른 사람의 말을 알아듣기가 어렵다. 장 대표는 "보청기는 나빠진 청각을 치료하거나 회복시키는 의료기기가 아니다"라며 "보청기의 음질은 정상인이 듣는 원음질 보다 결코 좋을 수는 없다"고 설명한다.





보청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해
자신이 직접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는 장순석 교수는 보청기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소비자다. 그는 경험에 비춰 보청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보청기 전문가는 의사나 청각사가 아닌 수리 및 피팅, A/S가 가능한 보청기 제조업자이다. 의사는 검사를 통해 보청기 필요성을 처방하고, 청각사는 청력검사를 토대로 어음 변별력이 높도록 맞춤식으로 보청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요즘 보청기 제조업체는 품목허가 후에 보청기 제조, 검사, 수리, 피팅 등을 모두 할 수 있어야  판매가 가능하다.
둘째, 값비싼 외제 보청기의 성능이 훨씬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보청기는 식품의약청의 KGMP 기준에 의거, 국제표준규격에 따라 전기음향의 성능검사를 하기 때문에 외제나 국산 모두 품질의 차이가 없다.
셋째, 보청기를 착용하면 청각이 회복되리라는 기대는 금물이며 보청기는 착용한 후에 적응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넷째, 시력처럼 청력도 대부분 양쪽 모두 나빠지며 양쪽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보청기를 한쪽만 착용하면 어음 변별력의 향상도 떨어지고 방향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양쪽 모두 착용해야한다.
다섯째, 검사결과에 따라 외이도 크기와 형태, 보청기 사용 환경이나 신체적 조건에 따라 종류와 품목을 결정해야한다. 우리나라 사람의 대부분은 귓속형을 선택하는데 이것은 크기가 작아질수록 증폭이 제한되기 때문에 적당한 증폭의 적절한 크기를 선택해야한다. 과거에 아날로그형은 큰소리도 증폭하기 때문에 소음성 난청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디지털형은 작은 소리는 크게 증폭하는 반면에 큰 소리는 오히려 줄여주기 때문에 소음성 난청의 유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순 국내기술 국산 보청기
보청기만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알고코리아 보청기는 대학교 연구실에서 벤처기업 형태로 창업했다. 100% 국내 기술로 설계했고 성능도 우수한데다 직영판매 방식으로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지털보청기 피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디지털 보청기를 정밀하게 피팅할 수 있다. 그 결과 난청정도에 맞춰 ''어음변별력''을 최대한 향상시키고 있다.
알고코리아 ''Clear U2'' 보청기는 32채널 디지털 보청기로서 인공지능에 의해 보청기 성능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고급형 보청기다. 말소리가 들리는 방향에 따라 지향성이 자동 조절되며 특히 소음환경에서 어음변별력을 향상시키는 ''자동소음소거''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알고코리아 장순석대표
-조선대학교 제어계측로봇공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영국 버밍엄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과 석사
-영국 버밍엄대학교 전기전자공학 박사


문의 알고코리아  (02)536-6523
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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