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1천700여 공항 협의체인 국제공항협의회(ACI)의 ''2010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우수 공항상'' 6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ACI는 이날 2010년 한 해 동안 공항을 이용한 25만명을 1대 1 면접조사해 7개 서비스 분야와 27개 시설·운영 분야 등 총 34개 분야의 공항별 순위를 발표했다.
인천공항은 종합부문 격인 ''세계 최우수 공항''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 등 인천공항이 속한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3개 부문의 2위는 모두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차지했으며, ''세계 최우수 공항''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부문의 3위는 홍콩 첵랍콕공항이, ''중대형 공항 중 최고 공항'' 부문 3위는 상하이 푸둥공항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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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는 이날 2010년 한 해 동안 공항을 이용한 25만명을 1대 1 면접조사해 7개 서비스 분야와 27개 시설·운영 분야 등 총 34개 분야의 공항별 순위를 발표했다.
인천공항은 종합부문 격인 ''세계 최우수 공항''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 등 인천공항이 속한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3개 부문의 2위는 모두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차지했으며, ''세계 최우수 공항''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부문의 3위는 홍콩 첵랍콕공항이, ''중대형 공항 중 최고 공항'' 부문 3위는 상하이 푸둥공항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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