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조사평가단, 평창 본격 실사

19일까지 공식 실사 … “유치열기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내일 2011-02-17 (수정 2011-02-17 오후 11:30:28)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지인 강원도 평창을 방문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이 16일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14일 입국, 19일까지 공식적인 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실사단은 구닐라 린드버그 IOC위원을 단장을 비롯 평가위원 11명과 IOC 사무국 3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3일까지 후보지 프랑스 안시를 가장 먼저 실사하고 곧장 평창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15일 비공개 회의를 갖고 16일 주제별 프리젠테이션, 17일 알펜시아 중봉 보광휘닉스파크 경기장 현장 실사, 18일 프리젠테이션과 강릉지역 현장 실사, 19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실사 기간 동안 IOC에 제출한 후보도시파일의 17개 주제별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경기장 선수촌 등 올림픽시설과 교통망 등 주요 인프라 점검, 대회개최 여건, 계획 실현가능성과 리스크, 대회개최 의지 등을 확인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new horizons''(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13일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실사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오랜 기간 준비해왔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한 치의 실수가 없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더욱 진전된 평창과 국민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평가단 방문에 맞춰 유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드림프로그램, 대관령눈꽃축제, 화이트페스티벌, 참소리박물관 소장품 전시, 전국동계체육대회, 외국인대학생 스키체험 등이 실사 기간에 열리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