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달 27일 손 모씨의 집을 찾아 첫 ‘셋째아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출산장려금은 인천시가 마련한 ‘인천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출산 초기 늘어나는 가계비용을 완화하기 위해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하는 가정에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조례를 지난 1월 통과시켰다.
인천시는 2012년에는 둘째아 출산시 200만원, 2013년에는 첫째아에도 100만원을 지원, 출생아 전체에 단계적으로 장려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인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가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