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편한한의원

코편한 점막 치료로 시원~하게 숨 쉬자

비염·축농증의 근본 치료는 코 점막침술과 점막재생요법으로

지역내일 2011-02-14

아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일산에서 대치동으로 이사 온 이지은(41세)씨는 지난 1년간 아들 승현(15세)군의 비염과 축농증 때문에 걱정이 끊이질 않았다. 일산에 비해 대기오염이 심한데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나 학원을 오가며 친구들과 패스트푸드나 라면, 탄산음료 등을 즐겨 먹어서 그런지 한 번 생긴 비염과 축농증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당연히 학업에도 문제가 생겼다. 시험 때만 되면 학업 스트레스 때문인지 증세는 더 심해졌고 두통까지 호소했다.
답답하고 급한 마음에 이씨는 잘한다는 이비인후과를 순회하며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약을 복용할 때만 잠깐 호전될 뿐이었다. 더구나 아이에게 맞는 항생제를 찾는다고 병원에서는 갈 때마다 항생제를 바꿔 처방해주니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컸다. 병원에서도 3주 정도 치료한 후에는 항생제의 부작용을 우려해서인지 코 세척 열심히 하면서 좀 쉬었다가 다시 치료하자고 해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이씨의 어머니도 비염을 방치했다가 만성 축농증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아들의 치료를 방치하자니 축농증으로 증세가 악화될까 걱정도 되고 치료를 계속하자니 항생제 부작용이 걱정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인의 소개로 ‘코편한한의원’을 알게 됐다. 현재 승현군은 코편한한의원의 치료시스템에 따라 근본적인 비염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아들의 증세도 많이 호전되었지만 무엇보다도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어서 안심이라고 한다. 코편한한의원을 찾아가 비염·축농증의 근본적인 치료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


비염·축농증, 이제 항생제 걱정 없는 한방치료로
평균 기대수명이 점차 길어져 개인에 따라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요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은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질병의 경중을 떠나 병원진료를 받다보면 항생제의 남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비염, 축농증, 중이염, 편도선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코편한한의원''은 사람을 치료의 중심에 두고 있다. 다시 말해 환자의 몸에 대한 조화를 가장 우선시한다. ''코편한한의원''은 일반 병원에서 비염이나 축농증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비강수축제, 소염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오로지 자체 개발한 한방 치료제만을 사용해 치료하고 있다. 코편한한의원 반포분원 성기원 원장은 “항생제를 남용하면 좋은 균들이 죽어 나쁜 균들과 맞서 싸울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나쁜 균들은 오히려 성장해 훨씬 더 위험해진다”고 말하며 항생제 사용에 신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전통 한의학에 현대과학을 접목시킨 3단계 치료 시스템
''코편한한의원''은 전통적인 한의학에 현대과학을 접목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3단계 치료시스템으로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3단계 치료시스템은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점막치료, 면연력을 강화하는 한약치료, 환자 스스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자가치료로 구성된다.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점막치료는 ‘점막침술’과 ‘점막재생요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점막침술’은 효과가 빠르고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장비를 이용해 문제의 점막에 직접 침을 시술해 코를 시원하게 뚫어준다. 또한 다른 침 시술과는 달리 점막을 순간적으로 자극하는 무통침 침술로 어린아이도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점막침술로 치료를 받은 후에는 각각의 비염 증상에 따라 맞춤형 외용 치료제로 점막재생치료를 받는다. 점막재생요법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연한약농축숙성추출물’을 외용 치료제로 개발해 치료에 활용하는 ''코편한한의원''의 독자적인 치료법으로 그 효과가 탁월하다.
점막치료와 함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한약치료를 병행한다. 면역력 저하는 비염의 원인일 뿐 아니라 비염치료의 효율성도 떨어뜨린다. 따라서 ''코편한한의원''에서는 한방발효탕약을 이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코편한한의원''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게 꾸준히 코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가치료제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코편수(코세척액)로 매일 코를 세척하면 비강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비염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코편수 이외에도 비락스프레이와 이온패치 등의 자가치료제를 제공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비염·축농증 조기에 근본 원인까지 치료해야
비염이 생기면 콧물, 코막힘, 재채기 뿐 아니라 두통, 만성피로, 집중력저하, 성장부진, 불면·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함으로써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또한 비염을 방치할 경우 코 점막의 상태가 건강하지 못해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축농증에 걸리게 된다.
최근에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비염이 많아 이를 안타까워하는 ''코편한한의원'' 대치분원 채규원 원장은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후각이 둔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염이 심해지면 폐가 약해져 운동을 멀리하게 되고 밤에는 호흡곤란으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해 성장호르몬 분비가 떨어진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비염으로 인해 먹고 운동하고 잠자는 데 문제가 생기면 성장부진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예방과 조기치료에 대한 부모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성기원 원장은 “비염은 다양한 원인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코 점막 자체를 치료해야만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며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해 일시적인 약물치료가 아닌 근본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염·축농증에 대처하는 8가지 원칙

1. 습도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수면 중에는 가습기를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코편수(또는 식염수)를 사용하여 매일 코를 세척함과 동시에 수시로 코 안에 분사해줌으로써 호흡기 점막의 섬모들을 보호한다.

2. 항생제 사용을 피한다. 
항생제 남용으로 좋은 박테리아가 사멸되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나쁜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오히려 성장한다. 좋은 박테리아는 건강한 면역시스템 유지에 필수적이다.

3. 잘 먹고 잘 잔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영양공급과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염과 축농증의 주요 원인은 면역력 약화라 할 수 있다.

4. 알레르기 관리가 중요하다. 
알레르기비염은 축농증의 원인이 된다. 재발성 만성 축농증의 관리를 위해서 알레르기비염의 치료는 필수적이다.

5. 항히스타민제 등의 증상완화 목적의 알레르기치료제를 삼가 한다. 
이런 약물을 자주 사용하면 코 점막이 두꺼워져 섬모운동과 비강 내 자정기능을 떨어뜨려 코 건강에 매우 해롭다. 항염 효과가 있는 천연식물성분의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6. 부비동의 통증에는 침치료가 효과적이다. 
합곡혈(손 등쪽 엄지와 검지 사이의 살이 많은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 10~15초 정도 마사지를 해주면 축농증으로 인한 안면통증을 줄일 수 있다.(단, 임산부는 금기)

7. 생균제(probiotics)를 사용한다. 
생균제는 적정량을 섭취했을 때 숙주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말한다. 항생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 생균제나 생요구르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8. 공기정화를 잘 하고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자주 한다. 
공기필터를 매달 점검해 자주 교체한다. 특히 애완동물이 있는 경우 필터교체와 진공청소를 더 자주 실시한다.


도움말 코편한한의원 반포본원 성기원 원장, 대치본원 채규원 원장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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