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강남구, 땅 파서 8억 번다

지역내일 2011-02-14
강남구는 땅을 파서 8억 원의 이익을 얻게 되어 화제다.
화제의 현장은 강남구가 오는 2월 착공하는 ‘강남환경자원센터’건립 부지(율현동 141-16 일대)인데 공사 중 배출되는 모래 및 암석을 재판매하고 처리비용을 절감해 이익을 남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토목공사에서 배출되는 잔토 및 바위는 쓸모없는 폐자재로 간주되어 비용을 지불하고 처리하기 마련인데 이번에 강남구가  공사 중 배출되는 모래 및 암석을 판매해 돈을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번 공사로 나오는 모래는 약 39,000㎥, 암석(연암과 경암)은 약35,000㎥로 이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할 경우 약4억 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모래와 암석을 폐자재로 처리할 경우 드는 약 4억 원의 처리비용도 줄일 수 있어 수익과 비용절감을 모두 감안하면 총 8억 원의 이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부산물인 잔토를 판매하는 사업은 수익창출과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버려질 수도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