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천청사 이전 과천시공동대책위원회(이하 청사이전대책 공대위)가 지난 26일 과천회관 1층에 사무실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김영태 청사이전대책 공대위 대표를 비롯한 9인의 공동대표와 조영행 대책본부장, 이해문, 배수문 경기도의원, 최성균 상가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 추진경과보고, 공대위원장 인사, 시장 및 의회특위위원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청사이전대책 공대위 위원장은 “과천의 랜드마크인 정부과천청사를 이전함에 따라 도시 공동화로 지역경제는 물론 시의 존립과 생존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는 만큼 지속가능한 과천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 과천지원특별법 의결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정비발전지구 도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과천청사이전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해 7월, 총 53인의 시민단체인사들에 의해 첫 출범했으며 이후 청사이전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만5000여 명의 지지를 받아냈다. 이어 공대위는 지난해 8월 공동화 방지 과천지원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에 전달했으며, 이전부지 활용 세미나, 과천대책촉구 시위 , 과천대책촉구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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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청사이전대책 공대위 대표를 비롯한 9인의 공동대표와 조영행 대책본부장, 이해문, 배수문 경기도의원, 최성균 상가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 추진경과보고, 공대위원장 인사, 시장 및 의회특위위원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청사이전대책 공대위 위원장은 “과천의 랜드마크인 정부과천청사를 이전함에 따라 도시 공동화로 지역경제는 물론 시의 존립과 생존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는 만큼 지속가능한 과천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 과천지원특별법 의결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정비발전지구 도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과천청사이전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해 7월, 총 53인의 시민단체인사들에 의해 첫 출범했으며 이후 청사이전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만5000여 명의 지지를 받아냈다. 이어 공대위는 지난해 8월 공동화 방지 과천지원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에 전달했으며, 이전부지 활용 세미나, 과천대책촉구 시위 , 과천대책촉구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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