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형식적인 연초 동별 순회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차별화된 업무보고를 선보인다. 서초구청은 지난 1월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총 11일 동안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 주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과 소통, 화합, 나눔의 장’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업무보고는 그 동안 권역별로 추진됐던 것을 각 동별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바꿨다. 또한 소통의 장에 앞서 주민 장기자랑, 통장 위촉장 수여와 희망의 선물 기부행사도 마련했다. 관료적이고 경직된 업무보고가 아니라 공직자가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직접 의견을 듣고, 배우고, 즉각 반응하며 축제처럼 나누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한 주민들이 감명 깊게 읽었던 소중한 책을 한 권씩 기부한다. 이렇게 한 권씩 모아진 책들은 각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책사랑방에 기증돼 민선 5기 책 읽는 서초를 지향하는 서초구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주민들이 기증한 책들의 일부는 그 동안 서초구가 브라질 해외동포들을 위해 지난 10년간 꾸준히 전개해온 책 보내기 운동에도 쓰여 진다.
지난 민선 5기 취임 이후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한 소통의 장에서 103건의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55건을 즉시 처리하였으며, 나머지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제시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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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소통, 화합, 나눔의 장’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업무보고는 그 동안 권역별로 추진됐던 것을 각 동별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바꿨다. 또한 소통의 장에 앞서 주민 장기자랑, 통장 위촉장 수여와 희망의 선물 기부행사도 마련했다. 관료적이고 경직된 업무보고가 아니라 공직자가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직접 의견을 듣고, 배우고, 즉각 반응하며 축제처럼 나누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한 주민들이 감명 깊게 읽었던 소중한 책을 한 권씩 기부한다. 이렇게 한 권씩 모아진 책들은 각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책사랑방에 기증돼 민선 5기 책 읽는 서초를 지향하는 서초구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주민들이 기증한 책들의 일부는 그 동안 서초구가 브라질 해외동포들을 위해 지난 10년간 꾸준히 전개해온 책 보내기 운동에도 쓰여 진다.
지난 민선 5기 취임 이후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한 소통의 장에서 103건의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55건을 즉시 처리하였으며, 나머지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제시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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