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9일 2011년 대학 졸업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취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실업관련 대학 및 기업체 관계자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2011년 청년실업 관련 주요시책 설명,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방안 제시 및 정보교환, 건의사항 수렴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창원시 문병석 일자리창출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경남대 마산대 문성대 창신대 창원대한국폴리텍Ⅶ대학, 두산중공업 직업훈련컨소시엄사업단, 현대로템 기술교육원 등 유관기관 1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를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업 분야 지원 확대 ▲취업역량강화사업 적극 추진 ▲기존 지원사업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대학과 기업체 참석자들은 “창원시의 청년실업 해소시책에 공감하며 시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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