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7일(화) 개최되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의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는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윤대영 교수가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인천과 하이퐁’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비슷한 듯 다르게 발전해온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인천과 하이퐁, 두 도시가 근대 개항과 서구열강의 거점적 공간이 되면서 무역과 항만의 도시로 변화해 가는 과정 속에 양국 근대화의 기반 도시가 되는 모습을 그려 볼 것이다.
또한 우리의 베트남 혹은 하이퐁에 대한 인식과 교류 상황을 안남미 수입, 베트남전쟁, 경제 교류 등 여러 측면에서 고찰해 볼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기존 동북아시아 중심의 역사,문화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베트남 등 보다 다양한 동아시아 국가와의 연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다.
문의 : 440-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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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에서는 비슷한 듯 다르게 발전해온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인천과 하이퐁, 두 도시가 근대 개항과 서구열강의 거점적 공간이 되면서 무역과 항만의 도시로 변화해 가는 과정 속에 양국 근대화의 기반 도시가 되는 모습을 그려 볼 것이다.
또한 우리의 베트남 혹은 하이퐁에 대한 인식과 교류 상황을 안남미 수입, 베트남전쟁, 경제 교류 등 여러 측면에서 고찰해 볼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기존 동북아시아 중심의 역사,문화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베트남 등 보다 다양한 동아시아 국가와의 연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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