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투자유치 고문단 출범

지역내일 2011-01-06
강원도가 ‘투자유치 고문단’을 출범시키고 그동안 기업?투자 유치전에서 보여준 놀라운 성과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광재 강원도지사는 지난 12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장?차관을 역임한 정계 인사와 경제계 그룹 회장 등 저명인사 18명을 ‘강원도 투자유치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 고문단에는 최종수 전 산림청장, 김원창 전 석탄공사 사장, 김성원 국회사무처 법제실장, 이재술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정만호 전 청와대 정책상황비서관, 이해규 송암 시스콤(주) 대표이사, 김명일 경안전선 대표이사, 윤세영 SBS회장,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윤명운 피벗포인트 프리미어 비즈니스센터 회장, 김인교 F5네트웍스 지사장을 비롯하여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 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권영호 인터불고 그룹 회장, 신상수 (주)리솜리조트 회장, 손원길 메디슨 대표이사, 김광호 전 국정원 강원지부장, 전군표 전 국세청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강원도는 “강원도 투지유치 고문단 출범 뿐 아니라 지난 11월에는 세계적 경제 전문기관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는 “치열한 기업 투자유치 경쟁의 장에서 가장 중요한 브레인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정?재계 저명인사를 적극 활용하고 유치 대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2011년도에는 기업?투자 유치에서 큰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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