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이 중화 중동 등 신흥자본국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적극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2011년도 주요업무 보고’에서 “북경 상해 천진 대련 등 중국 동북권과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화교권, 중동지역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대중국 기업설명회(IR)을 추진하고 중국인 투자가 전용 호텔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부동산 상품투어 코스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또 금융회사나 비즈니스 서비스업의 입주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전문 증권거래소 등의 유치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뉴욕증권거래소 벤처전문증권거래소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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