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미술관)에서는 내년 3월 1일까지 ‘피카소와 모던아트 : 열정과 고독’전을 개최한다. 인상주의 이후 유럽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4부로 나누어 39명
의 작품 121점을 소개한다.
1부 ‘내면을 향한 열정’에서는 모네 등 인상주의와 마티스, 블라맹크 등 야수파 그리고 샤갈의 작품 19점이 전시된다.
2부 ‘시대의 불안’에서는 독일의 다리파인 뭉크, 키르히너, 에밀 놀데의 작품 등 53점이 소개된다.
3부에서는 ‘순수조형의 추구’를 통해 칸딘스키 등 독일의 청기사파, 프랑스의 오르피즘, 러시안 아방가르드 27점이,
4부 ‘고뇌와 열정’에서는 피카소 및 호안메르, 자코메티 등 신표현주의 작품 22점이 관객들과 만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이번 전시 작품들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알베르티나 미술관 소장품들도 많이 포함돼 있다. 교과서 속 근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큰 전시여서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 학생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각자 독특한 개성을 가진 유럽의 거장들이 뜨거운 열정과 처절한 고독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표현했는지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관람료는 성인 11,000원, 초·중·고 학생 9,000원, 미취학 아동 4,000원,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02) 757-3002 picasso.chosun.com
김선미 리포터srakim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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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작품 121점을 소개한다.
1부 ‘내면을 향한 열정’에서는 모네 등 인상주의와 마티스, 블라맹크 등 야수파 그리고 샤갈의 작품 19점이 전시된다.
2부 ‘시대의 불안’에서는 독일의 다리파인 뭉크, 키르히너, 에밀 놀데의 작품 등 53점이 소개된다.
3부에서는 ‘순수조형의 추구’를 통해 칸딘스키 등 독일의 청기사파, 프랑스의 오르피즘, 러시안 아방가르드 27점이,
4부 ‘고뇌와 열정’에서는 피카소 및 호안메르, 자코메티 등 신표현주의 작품 22점이 관객들과 만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이번 전시 작품들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알베르티나 미술관 소장품들도 많이 포함돼 있다. 교과서 속 근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큰 전시여서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 학생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각자 독특한 개성을 가진 유럽의 거장들이 뜨거운 열정과 처절한 고독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표현했는지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관람료는 성인 11,000원, 초·중·고 학생 9,000원, 미취학 아동 4,000원,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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