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표를 세워라.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것은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내 적성과 소질, 재능, 특기, 흥미가 무엇이고,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고민은 반드시 해야 하고, 목표는 최대한 빠른 시간에 정하라.
2. 재수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재수하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은 강한 의지이다. 친구들로부터의 상실감,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스스로의 자괴감 등은 벗어버려야 한다. 쓸데없는 걱정은 재수 성공을 도와주지 않는다. 시간은 정해져 있으므로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공부해야한다.
3. 정시보다 수시지원 전략을 세워라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은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사고의 폭과 깊이가 있는 학생들이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대학은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게 된다. 따라서 대학의 입학 방법과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 습득이 요구된다. 2012학년도에는 수리 나형에서 미적분과 통계를 추가하여 재수생이 불리할 수 있지만 수시입학은 수능최저등급이 없는 전형이 많으며 비록 최저등급이 있더라도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므로 전략을 잘 세운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 2012학년도에는 수시로 62%를 선발하고 서울 주요 대학은 65%~80%를 선발한다. 그리고 2012학년도에는 수시모집에서 추가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않으므로 수시의 비중은 매우 높아지고 정시는 단지 패자 부활전이나 다름없다.
4. 규칙적으로 생활하라
건강을 해치면 집중하기 힘들고 장시간 공부할 수 있는 지구력도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꾸 자리에 눕고 싶어지며, 기억력도 현저하게 떨어진다. 따라서 수험생은 항상 건강에 그 무엇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건강을 지키는 제일의 비결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에 있다. 따라서 일일 생활과 주간 생활이 규칙적으로 짜여 있는가를 항시 체크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나가야 한다.
인생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본인의 행복추구 외에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느냐 하는 중요한 토대이다. 재수생활 중 얻은 성과뿐만 아니라 경험과 과정은 단지 몇 개월간의 힘든 시간이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에 소중한 재산으로 남을 것이다. 이왕 할 것이라면 차분히 즐기면서 최고의 정열을 불사르기 바란다.
문의 (02)538-8309 허브교육 김애리 원장 www.hubn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