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직접 파종한 배추 가꿔
성산구 중앙동(동장 이희주)에서는 3일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 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사랑의 김장을 나누었다. 중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한경술)와 부녀회(회장 오현옥)는 지난 9월 김장배추를 대단지 텃밭에 직접 파종. 이후 자발적으로 가꾸고 수확한 배추 500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장을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노산동120생활민원봉사대, 무료지붕보수 활동
마산합포구 노산동 120생활민원봉사대(대장 강삼동)는 기초생활보장 노인 가정에 지붕보수 활동을 벌였다. 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따라 지붕 및 전기설비 교체 등이 제때 점검이 이뤄지지 못한 데 대한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게 됐다. 김규섭 노산동장은 “평소 시설관리가 어려운 가정의 보일러, 전기시설물 등의 작동 여부와 안전 확보에 역점을 두고 120봉사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 해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회원2동 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출범
자전거타기가 매우 열악한 조건의 회원2동은 자전거불모지와 다름없는 곳이다. 이런 여건속 에서 회원2동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를 구성해, 36명(남자 23명, 여자 13명)의 회원을 모집. 지난 3일 오후 동주민센터 2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명실상부한 회원2동의 자생단체로 출범했다. 서정오 회원2동 6통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매월 1회 회원단합과 생활자전거타기 솔선수범을 위한 모임 및 매월 22일 범시민 생활자전거타기 등의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하나님의 교회, 사랑의 연탄나누기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목사 김두석)에서 5일 마산합포구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동절기 ‘저소득층 연탄나누기’를 펼쳤다. 이날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산동 외 4개 면 동 20가구에 4,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김 목사는 “단순히 연탄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차가운 가슴에 따듯한 사람의 온기를 불어넣는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200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누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합성2동 복지패밀리, 독거 어르신 위문
마산회원구 합성2동 복지패밀리위원회(회장 문병학)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내의를 전했다. 복지패밀리위원회에서는 평소에도 수지침봉사, 무료식사제공, 이. 미용서비스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확인 등 수혜자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개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고 있다.
의창동자원봉사회 사랑의 쌀과 김장 기탁
의창구 의창동자원봉사회(회장 송정선)에서는 2일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전해 달라며 김장김치 13박스(10kg)와 백미 10포(20kg)를 의창동(동장 홍명표)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의창동 관내 실제 생활이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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