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19개 시립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찾아가는 법률상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기존 시청 내 상담실을 시민고객이 찾아오는 것과는 달리 변호사가 직접 시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과 대면 상담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61세 이상 어르신의 법률상담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향후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노인의 상담수요는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에 특별한 서비스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법률상담관은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가운데 참여를 지원한 345명의 변호사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관별로 시간을 정해놓고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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