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니…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 원장

지역내일 2010-11-08
여자와 거울은 어쩌면 뗄 수 없는 관계인 듯하다. 화장을 할 때는 물론이고, 길가의 쇼윈도에서나 휴대폰 액정을 거울삼아 외모를 체크하기도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퇴근 길 지하철의 차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어두운 눈 밑은 물론이고, 평소보다 야위어 보이는 볼과 유난히 선명한 팔자주름 때문에 나이가 몇 살은 더 들어 보이는 것 같아 깜짝 놀랐다고 한다. 게다가 차창에 비친 모습이 몇 년 후의 자신의 모습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니 피부에 무엇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불안함에 피부과를 찾은 경우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지방조직의 위축과 안면근육, 뼈의 볼륨 감소가 원인이 되어 볼은 홀쭉해지고 눈 밑이 꺼져 피로해보일 뿐만 아니라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으로 변해가기 쉽다. 자신의 지방을 정제하여 지방층이 아닌 근육층에 주입하는 파미 미세 자가 지방 이식술은 본인의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정성은 확보되면서 근육층에 지방조직 내에 존재하는 줄기 세포를 함께 이식하여 지속기간을 높였다. 

기존의 자가지방이식술이 절반 정도의 감소폭을 감안하여 시술되어 마치 사탕을 문 것처럼 어색한 결과를 주기도 했으나 파미 시술의 경우 생착률이 70~80퍼센트에 달하기 때문에 훨씬 자연스러운 형태의 시술이 가능하다. 주름지고 야윈 볼, 관자놀이, 꺼진 눈 밑은 물론 이마에 시술함으로서 외과적인 수술 없이도 성형 효과를 줄 수 있다. 

젊어 보이는 인상에 무조건 통통한 얼굴로만 승부를 걸 수는 없다. 탄력과 피부 처짐 또한 중요하다. 뉴 솔레라 타이탄 V는 물에만 흡수되는 빛을 이용하여 피부 표면의 손상이 없이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시술 전 마취 없이도 피부를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리프팅 시켜준다. 주름 뿐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얼굴이 쏟아지듯 처지는 증상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줌으로써, 다른 레이저나 고주파와 달리 시술 도중 얼굴선이 정돈된 효과를 비교 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빠른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눈에 뜨이는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를 레이저 토닝 시술을 통해 티 없이 피부로 말끔히 정리해주면 화려한 치장 없이도 아름다워질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