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연주회를 함께 보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피아노의 시인’, ‘로맨스의 왕자’라고 칭송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리차드 클레이더만이 음악 인생 30년간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올 겨울 한국을 찾는다.
2010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전국 주요 도시 순회로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에서는 12월 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그는 피아노 교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열여섯 살에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그는 전 세계적으로 7천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매년 200여회가 넘는 정열적인 연주 여행을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대표곡은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지금까지 2천 2백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기록을 올리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사랑’ 등 국내 가요를 피아노 연주곡으로 편곡해 직접 취입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는 더욱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피아노의 로맨티시즘을 보여주는 그의 내한 공연은 점차 넓어지고 있는 국내 중·장년층 음악 애호가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벅찬 공연이 될 것이다
문의 02)541-0253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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