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내 아이 미래가 달라진다

자기주도 학습의 시작, 창의적 논리적 영재 만들어···

지역내일 2010-11-18 (수정 2010-11-18 오후 12:28:45)

부모라면 누구나 어린 자녀의 깜찍한 행동에 “우리 아이도 혹시 영재가 아닐까?”란 생각을 한번쯤은 해본다. 모든 아이에게는 저마다 숨겨진 특별한 재능의 씨앗이 있다. 물과 거름을 잘 주어 아이의 씨앗이 꽃을 피우게 하는 일은 부모 몫.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몰라 유치기의 중요한 시기를 보내버리는 학부모들이 있다.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한국영재교육원을 소개한다. 영재교육원의 특징과 장점, 운영방침 등을 자세히 알아본다. 

철저한 수준별 수업
한국영재교육원은 영재들만 교육하는 곳이 아니라 차별화된 양질의 교육을 받고자 하는 누구나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유치부영재교육 전문기관으로 4-7세의 단계별 교육, 소수 정원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7세부터의 유치기 정규교육을 통해 아동의 잠재 가능성을 최대한 확장 시키고 개발하며, 자신감을 키워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사고력이 강한 아동으로 성장시킨다. 유치부정규반에서는 두뇌를 키워주는 우뇌수업(영재수업)을 기본으로, 정서활동 및 청음훈련의 음감수업, 영어, 과학, 미술, 교구수업(가베, 라벤스, 하바, 줍, 클리코, 아이가보 등)등을 진행한다. 이외 유아체육놀이, 책놀이, 바이올린 등과 유치부 통합 사고력 수업에 따른 기타 야외활동 및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규반 수업시간은 아침 9:50~오후 2:00까지이며 수업일수는 주5일이다.

자기주도학습 유도하는 사고력프로그램
유치부사고력반은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90분동안 통합놀이 사고력(5세), 언어사고력, 종합사고력을 수업한다. 초등부사고력반은 초등1, 2, 3, 4학년 대상 주 2회 50분씩 영재S/C과정, 사고훈련과정, 언어사고력, 수리사고력을 제공하며 아동이 자기주도적인 사고 및 학습이 가능하도록 이끌어주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멘사SG영재교육프로그램 두뇌계발 게임과 연계한 차별화된 학습법으로 지적능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놀이식 교구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한다. 한국영재교육원의 모든 사고력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 영재센터에서 직접 제작된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아동의 발달정도에 따라 3Q검사, IDK검사, 카우프만검사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검사로 아동의 영재성을 발견하는 지원을 하고 있다. 우수한 아동에게 교육을 지원해드리고자 경제적 지원혜택도 있다.

내부운영 및 교사 관리는?
한국영재교육원 윤란경 원장은 영재교육원의 기본방향을 3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사람의 두뇌는 만7세까지 89%의 성장을 한다. 모든 것이 스펀지처럼 흡수력이 좋은 시기(4~7세)에 정확한 방법으로 우뇌를 활성화시켜주는것, 즉 스스로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시기에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미리 성장시켜주는 것이다. 둘째, 정보와 지식의 다양성을 요구하는 21세기형 인재로 키우려면 최대한 많은 영역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제공해야 한다. 한국영재교육원에서는 우뇌활성교육, 음감 및 정서교육, 책놀이, 빅아이교구활동, 사고력, 과학, 체육, 영어, 미술 유치기의 다양한 경험을 원내에서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셋째, 이렇게 형성된 기본 틀 위에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 즉 사고력을 심어준다. 교육의 꽃은 사고력이라고 교육학자들은 말한다. 사고력 교육의 시작시기는 만5세부터이며 궁금증의 시작으로 말문을 열어가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이 되고 있다. 이 세가지 기본 틀 위에 즐겁게 배워나갈 수 있는 부분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영재교육에 있어 즐거움과 깨달음이 없으면 곧바로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창의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전 교과뿐 아니라 삶에서도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발휘하도록 교육한다. 또한 배움의 시작시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문교육을 받은 책임감 있는 선생님의 지도와 관리가 남다르다. 전임교사로 개인별 책임감을 극대화하고 필요한 시기마다 전문분야를 지원한다. 운영의 핵심은 원활하고 솔직한 소통이다. “교사, 학생,  학부모, 서로간의 소통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윤원장의 생각이다.


미니인터뷰-윤란경 한국영재교육원장
영재교육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탐구동기 유발, 즐겁게 배워 나간다면 세상의 그 어떤 자녀도 영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잠재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배움의 시작시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하늘높이 뻗어가는 나무가 될 수 있도록 학부모가 먼저 교육정보에 밝아야 됩니다. 내 자녀를 어떤 방향으로 키울까 고민하며 자녀와 함께 공부하고 배워 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공부하는 것은 그릇에 물건을 담는 것에 비유할 수 있죠. 그릇의 크기는 그대로 둔 채 많이만 담으려고 애쓰는 것은 한계가 있지요. 어떤 학생은 기를 쓰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신통치 않고 어떤 학생은 거의 공부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데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이유는 바로 그릇의 크기 차이라 봅니다. 그릇을 크게 하는 것 즉, 공부를 받아들이는 정신적 역량으로 공부를 쉽고 가볍게 처리하는 지적능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것이야말로 공부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문의 275-7754
도움말 한국영재교육원 윤란경 원장
 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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