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신월고등학교(교장 전외열)는 경남대학교 사범대학과의 멘토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을 활용한 ‘뒤처지는 학생 없는 학교’ 멘토링 및 1:1 사제 멘토링, 급우를 활용한 학습 도우미제를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지역 대학생을 활용한 멘토링은 1학년은 과학, 2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강좌를 각 멘토 당 3명의 희망 학생을 선발해 주 2회 100분씩 운영되고 있다. 1:1 사제 멘토링은 지도교사가 부진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부진 요인 및 부진 영역에 따라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방법을 지도·조언하는 방법이다. 멘토링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드러나는 가운데, 학교 관계자는 “멘토링 제도가 정착 되면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되는 등, 교육 격차 해소와 함께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