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열관리자원봉사회원(회장 조현호)들이 창원시의 도움을 받아 진해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보일러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미점검 세대는 추후 상시 살필 예정이다. 보일러설비업체 59명으로 구성된 봉사회원 15개팀으로 구성해 보일러 연통청소 및 노후부품 무료 교체?수리(경비가 필요한 경우는 시 보조금 90%, 봉사회 자부담 10%로 충당)했다.
창원여성단체협의회-사랑나눔 바자회 성료
알뜰 소비문화 풍토조성과 지역경제 살리기 및 나누며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창원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현숙) 주최로 지난 22일 대동백화점 1층 야외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바자회는 창원시와 대동백화점 후원으로 함께했다. 특산물 장터, 의류 및 잡화 및 친환경 장터 3개 부분으로 나눠 여성단체협의회 별 1개 부스씩 운영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다. 행사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 한 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세대들을 위해 지원된다.
웅남주민운동장 준공… 기념 음악회도 성대하게
양곡동 일원 부지 2만3668㎡에 축구장, 각종 주민쉼터 등 최신식 시설 갖춰
성산구 웅남동(동장 김종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운동장을 준공하고 기념하는 음악회가 지난 21일 열렸다. 시장과 도?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2000명이 참석했다. 2008년 5월 착공된 웅남주민운동장은 2004년 박완수 시장 취임 후 ‘시민과의 대화’때 주민과의 약속 1호였으며 부지확보와 암반 등 공사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양곡동 451-3번지 일원 부지 2만3668㎡에 축구장(인조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어린이놀이터, 각종 주민쉼터, 조깅트랙 등 최신식 시설로 만들어졌다. 김 동장은 “동민의 삶의 질과 체력을 위해 누구에게든지 개방할 것과 깨끗하고 철저한 관리로 늘 찾고 싶은 지역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자산솔밭공원 행복마을문화제 연다
사)경남여성회 지부 마산여성회는 차원시의 후원으로 30일(토)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마산합포구 자산동 솔밭공원에서 제5회 행복마을문화제를 연다. <1부>성문화 체험부스를 통해
임산부 체험, ‘아기는 이렇게 태어나요’와 성폭력예방교육자료 체험, 전통놀이체험, 어린이 아나바다장터(참가는 신청 전화), 먹거리장터. <2부>무대행사로 어린이풍물단공연, 성폭력예방교육OX퀴즈대회, 민요&판소리공연(향원전통판소연구소)로 이어진다.
문의 : 055-221-7977
월영동 동민화합 한마당 잔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동장 정성철)은 지난 24일 해운초등학교에서 경로위안잔치 및 동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펼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월영동축제위원회(위원장 배상대)가 주관해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전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김이수 창원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및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해. 월영동 고운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라인댄스, 힙합댄스, 손자손녀와 동민이 함께 하는 OX게임, 동민 걷기대회, 동민 노래자랑, 푸짐한 경품 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로 21회째인 월영동민화합 한마당축제는 동민 모두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가을밤의 향연, 상남동 문화축제 한마당 세대는 달라도 마음은 하나, 시니어와 주니어의 문화공감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해숙)는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과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함께한 1~3세대 통합프로그램, ‘시니어와 주니어가 함께하는 문화공감지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9월에 시작해 5회기에 걸쳐 ‘다가가기, 친해지기, 함께하기, 소통하기, 공감하기’를 주제로 진행돼 “서로 다른 세대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얻었다.
성산구 상남동(동장 정창현)은 상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해룡)주최로 제6회 상남동민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동민 1천여 명이 참가한 이 날 행사는 각종 체험 및 풍물단, 마술, 주민자치센터 및 사회교육센터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쌀쌀한 저녁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열기를 담은 공연 등과 함께 자체적으로 참여함을 통해 즐거움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