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70만 명에 가까운 대입수험생들이 저마다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눈물겨운 경쟁을 벌인다. 그러나 입시의 광풍이 지나고 나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붙은 사람과 떨어진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모두들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왜 누구는 붙고 누구는 떨어지는 걸까? 분명한 이유가 있다.
1. 수시가 입시의 대세이다.
연세대학교는 2011학년도에 수시로 무려 모집정원의 76%를 뽑는다. 수능을 평가기준으로 하는 정시는 24%에 불과하다. 그중에서도 순수 수능성적만으로 뽑는 인원(우선선발)은 17%에 불과하고 7%는 사실상 정시에서 선발할 뿐 수시전형의 성격이 강하다. 이제 입시에서 수시는 대세이자 필수이다.
2. 비교과가 당락을 결정한다.
소위 SKY 대학은 물론이고 중상위권 대학의 전형은 대부분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 교과로 모집정원의 2~3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비교과 및 서류평가만으로 모집정원의 100%를 최종합격 시킨다. 결국 최종합격의 영광은 비교과목과 서류에서 결정된다.
3. 입시준비의 연계성이 생명이다.
최종합격을 위한 또 하나의 결정적 평가기준은 입시준비과정의 연계성이다. 즉 교과 성적은 물론 비교과의 활동기록(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등)부터 자기소개서에 이르기까지 모든 입시준비과정이 지원학과와 연계성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이것은 고1부터 밑그림이 그려져야 함을 말한다.
4. 자기소개서, 나를 알리는 최고의 광고홍보 수단이다.
자기소개서는‘내가 어떤 학생인지 확실하게 말해 보라는 공식적인 광고홍보 기회’이다. 자기소개서에는 지원학과와 관련된 내용(콘텐츠), 준비과정, 연계성, 감동, 스토리가 있어야한다. 단어와 용어의 선택도 신중히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대학에 나의 모든 것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문의 (02)545-5278, 011-232-1132 (www.iconer.net)
이범용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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