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동방금고 이경자 부회장이 한국디지탈라인 정현준 사장이 불법대출 받은 자금
중 수백억원을 유용한 혐의를 포착하고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따라서 그동안
이씨가 “대출금은 정 사장이 사업확장 등에 모두 사용했다”는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불법으로 대출 받은 자금 중 수백억원을 남편 이 모씨가 목회를 하는 의정부 민락지
구 S 교회 건립자금과 땅 매입자금으로 20억∼30억원을 , 미국 유학중인 딸 학비로 40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검찰은 이씨가 사실상 소유한 S 팩토링으로 20억∼30억원을 빼
돌려 사채업에 사용했고, 공원묘지 조성과 대신금고 등 별도의 사채회사 인수자금으로 유용
한 혐의를 포착했다.
검찰은 또 정씨와 이씨의 대질조사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불법대출금 143억원이 금감원 등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쓰였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26일 의정부 민락지구 S 교회 주변 부동산업자는 “S교회 이 목사가 교회를 확장하려고 추
가로 땅을 구입했다는 소문이 부동산 업계에 돌고있다”고 말했다. S교회는 4층 건물로 3-4
층을 교회로 사용하고 있고 1-2층은 상가로 분양했다. 인근 교회의 목사는 “S교회는 돈걱
정이 없는 교회로 선전을 하며 신도를 끌어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중 수백억원을 유용한 혐의를 포착하고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따라서 그동안
이씨가 “대출금은 정 사장이 사업확장 등에 모두 사용했다”는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불법으로 대출 받은 자금 중 수백억원을 남편 이 모씨가 목회를 하는 의정부 민락지
구 S 교회 건립자금과 땅 매입자금으로 20억∼30억원을 , 미국 유학중인 딸 학비로 40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검찰은 이씨가 사실상 소유한 S 팩토링으로 20억∼30억원을 빼
돌려 사채업에 사용했고, 공원묘지 조성과 대신금고 등 별도의 사채회사 인수자금으로 유용
한 혐의를 포착했다.
검찰은 또 정씨와 이씨의 대질조사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불법대출금 143억원이 금감원 등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쓰였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26일 의정부 민락지구 S 교회 주변 부동산업자는 “S교회 이 목사가 교회를 확장하려고 추
가로 땅을 구입했다는 소문이 부동산 업계에 돌고있다”고 말했다. S교회는 4층 건물로 3-4
층을 교회로 사용하고 있고 1-2층은 상가로 분양했다. 인근 교회의 목사는 “S교회는 돈걱
정이 없는 교회로 선전을 하며 신도를 끌어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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