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공원에 컨테이너도서관 생긴다

관악구 ‘걸어서 10분 도서관’ 시동

지역내일 2010-09-08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에 컨테이너 도서관이 들어서고 관악산입구에 작은 도서관이 생긴다. 관악구는 올 하반기 도서관사업에 투입할 예산 11억원을 포함해 총 195억원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관악구는 당장 하반기부터 ‘걸어서 10분 도서관’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걸어서 10분 도서관’은 유종필 신임 구청장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내세운 핵심 공약으로, 동네마다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구는 11억원을 활용, 올해 말까지 지역 내 공공도서관을 연결하는 통합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낙성대공원에 컨테이너 도서관을 설치하고 관악산 입구와 구민종합체육센터에도 작은 도서관을 만들게 된다.
예산에는 보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보육시설 근무환경 개선사업, 보육시설 식당운영비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비용이 포함돼있다. 중증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한 전동 휠체어와 스쿠터 급속 충전기도 구매 가능하다.
추경예산은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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