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개화동마을을 비롯, 서초구 염곡동 염곡마을, 방배동 전원마을, 강남구 세곡동 은곡마을, 자곡동 못골마을, 율현동 방죽1마을 등 서울시내 6곳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들 지역이 지난달 건교부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 지침’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에 포함된다며 이같이 심의했다.
그러나 같은안건에 포함돼 있던 북한산 국립공원 내 2곳(도봉구 도봉동 무수골, 성북구 정릉3동) 등 9곳은 국민임대주택사업·국립공원 해제 등과 관련한 정책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다음달초 건교부에 이들 6곳에 대한 해제 입안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도시계획위는 동작구 노량진동 122번지 일대 노량진 제1주택재개발구역 지정안에 대해 급격한 경사 지형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건축계획을 검토한 후 재심의하기로 보류했다.
또 강서구 가양동 허 준 기념관부지 용도지역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안에 대해서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의 용도변경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설치하려고 하는 한의학연구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먼저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확인작업을 벌인 후 재심의하기로 했다.
한편 시 도시계획위는 이날 심의하지 못한 금천구 독산동 1017-13, 19번지 도시계획시설(시장)·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등 나머지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31일 속개회의를 열기로 했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들 지역이 지난달 건교부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 지침’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에 포함된다며 이같이 심의했다.
그러나 같은안건에 포함돼 있던 북한산 국립공원 내 2곳(도봉구 도봉동 무수골, 성북구 정릉3동) 등 9곳은 국민임대주택사업·국립공원 해제 등과 관련한 정책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다음달초 건교부에 이들 6곳에 대한 해제 입안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도시계획위는 동작구 노량진동 122번지 일대 노량진 제1주택재개발구역 지정안에 대해 급격한 경사 지형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건축계획을 검토한 후 재심의하기로 보류했다.
또 강서구 가양동 허 준 기념관부지 용도지역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안에 대해서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의 용도변경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설치하려고 하는 한의학연구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먼저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확인작업을 벌인 후 재심의하기로 했다.
한편 시 도시계획위는 이날 심의하지 못한 금천구 독산동 1017-13, 19번지 도시계획시설(시장)·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등 나머지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31일 속개회의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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