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21일부터 23일에도 개관한다. 최근 문을 연‘박경리문학의 집’과 일제 강점기 교과서 자료가 전시된‘북카페’개관 이후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을뿐더러,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개관 문의가 잇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공원측은 “연휴 기간 동안 시설물을 개관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일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 분들의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근대문학 100년사의 최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소설 토지의 산실로써 현재 박경리 선생의 손 때 묻은 옛집과 북카페, 세 개의 관람 시설과 평사리 마당, 홍이 동산, 용두레벌 등의 테마 공원을 갖추고 있다.
문의 : 762-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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