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열린 ‘전국 무궁화 분화 품평회’에서 강원도가 은상을 수상했다.
7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산림청과 홍천군, 사단법인 무궁화 문화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축제에 강원도는 배달계, 아사달계, 백단심계, 적단심계 등 30여종의 아름답고 다양한 무궁화 분화(盆花) 60점을 출품했으며 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
이번 무궁화 전국축제는 진도 울둘목 무궁화동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동백섬 일원과 인천대공원, 홍천 도시산림공원 일원(9월 8~12일)을 잇는 전국축제로 개최된다. 무궁화 압화를 이용한 열쇠고리·핸드폰고리·미니액자 만들기, 공예품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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