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영화사가 구미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촬영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영화제작사 ‘시네마인필름’은 구미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샤콘느’의 크랭크인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샤콘느는 젊은 천재 작곡가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작품으로 서정적인 멜로드라마라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영화제작을 지휘할 김창규 감독은 “샤콘느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결합된 멜로드라마”라면서 “내년 1월쯤 촬영에 들어가 월드컵이 끝나는 12월에는 개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지역을 촬영지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서 김 감독은 “구미지역의 산과 대학 등이 수려해 영화 제작에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 감독은 “남자배우는 이미 서울 쪽에서 결정한 상태이며 여배우의 경우엔 구미나 경북지역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면서 “구미시에 제작과 관련해 도움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미시의 관계자는 “영화제작과 관련 여러 부분에서 협조를 요청 받긴 했지만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영화제작사 ‘시네마인필름’은 구미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샤콘느’의 크랭크인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샤콘느는 젊은 천재 작곡가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작품으로 서정적인 멜로드라마라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영화제작을 지휘할 김창규 감독은 “샤콘느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결합된 멜로드라마”라면서 “내년 1월쯤 촬영에 들어가 월드컵이 끝나는 12월에는 개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지역을 촬영지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서 김 감독은 “구미지역의 산과 대학 등이 수려해 영화 제작에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 감독은 “남자배우는 이미 서울 쪽에서 결정한 상태이며 여배우의 경우엔 구미나 경북지역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면서 “구미시에 제작과 관련해 도움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미시의 관계자는 “영화제작과 관련 여러 부분에서 협조를 요청 받긴 했지만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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