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경제를 재건하는 나라나 신생 독립 국가의 경제 개발에 참여하는 것은 개발 이익외에도 한국의 우호적 이미지를 현지에 심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고려해야 합니다”
무빙넷의 김순철(39) 사장은 오는 2002년 독립을 앞두고 국가 재건에 나선 동티모르의 운송사업권과 CY사업권을 15년 간 독점하게 됐다.
김 사장은 이번 동티모르 진출에 대해 불확실한 시장에 진출했다는데 의미를 뒀다. “미국에 집착하기 보다는 동티모르와 같이 작지만 부존자원이 풍부한 나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운도 작용했다. 미국에서 우연히 만난 동티모르 인사가 김 사장에게 이 사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빙넷은 국내 최대 화물발주처 포스코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삼성제약 등 대기업들의 물류시스템을 유·무선 인터넷을 바탕으로 하는 ‘짐패스(www.zimpass.com)’ 사이트를 통해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빙넷의 김순철(39) 사장은 오는 2002년 독립을 앞두고 국가 재건에 나선 동티모르의 운송사업권과 CY사업권을 15년 간 독점하게 됐다.
김 사장은 이번 동티모르 진출에 대해 불확실한 시장에 진출했다는데 의미를 뒀다. “미국에 집착하기 보다는 동티모르와 같이 작지만 부존자원이 풍부한 나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운도 작용했다. 미국에서 우연히 만난 동티모르 인사가 김 사장에게 이 사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빙넷은 국내 최대 화물발주처 포스코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삼성제약 등 대기업들의 물류시스템을 유·무선 인터넷을 바탕으로 하는 ‘짐패스(www.zimpass.com)’ 사이트를 통해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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