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의 젊은 세대가 펼치는 퓨전국악, 국악뮤지컬, 연희극 등 다채로운 국악 한마당 ‘별난 국악’이 7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별난 국악’은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정가악회, 타루, 옌, 아스터녹스 등 장르별로 9개의 팀이 참가한다.
국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확실하게 깨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이번 공연에는 그동안 국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국악인 정악, 연희극, 타악 이외에도 타 장르가 결합된 국악뮤지컬, 퓨전국악, 아카펠라 공연까지 선보여 국악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역동적이고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2289-5401~9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