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국장 1억원 투자한 사설펀드 실체

지역내일 2000-10-25

금감원은 장 국장이 1억원을 투자한 사설펀드에 대해 "평창정보통신의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7월 펀드설립 당시만 해도 평창정보는 미국 알타비스타와 합작가능성이 높아 주가가 오름세를 탈 때이며 참가자들은 시세차익을 노리고 자발적으로 펀딩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정현준 사장은 평창건설 회장을 겸하고 있는 류준걸 평창정보 사장의 제의에 따라 평창건설의 부채를 떠 안는 조건으로 평창정보 주식 25%(300억원어치)를 넘겨받아 이중 230억원은 자신이 직접, 나머지 70억원은 한국디지탈라인 비서실이 주도해서 펀딩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펀드에 계열사 직원은 물론 문제가 된 장 국장 이외의 다른 금감원 직원들, 정치권 및 기타 유력인사들이 다수 가입했다"고 주장했다. 정 사장은 "이 펀드는 당초 계열사 임직원에게 재테크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었지만 각계의 유력 인사들이 소문을 듣고 접근, 가입을 요청해 대부분 펀드에 가입시켰다"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