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 밝혀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당선자는 14일 “현 시장실을 북카페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날 수정구보건소 2층 당선자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장 전망이 좋은 9층에 위치한 현 시장실을 북카페나 스카이라운지로 활용하고, 시장실은 2층 작은도서관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청사는 장지거으로 민간에 매각을 추진하기 그 이전에는 가능한 24시간 탁아소, 문화시설 등 시민을 위한 시설로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당선자는 호화청사 매각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최초로 주장하신 것으로 최초 저작권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다”며 “정부 수반이 한 말을 한나라당, 정부부처, 경기도가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남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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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당선자는 14일 “현 시장실을 북카페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날 수정구보건소 2층 당선자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장 전망이 좋은 9층에 위치한 현 시장실을 북카페나 스카이라운지로 활용하고, 시장실은 2층 작은도서관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청사는 장지거으로 민간에 매각을 추진하기 그 이전에는 가능한 24시간 탁아소, 문화시설 등 시민을 위한 시설로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당선자는 호화청사 매각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최초로 주장하신 것으로 최초 저작권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다”며 “정부 수반이 한 말을 한나라당, 정부부처, 경기도가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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