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이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 정보정책기획단)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0년도 공익사업 적립금 지원 사업에 2개 분야가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문광부의 이번 지원사업은 공익사업 적립금을 도서관 분야에 투자하는 것으로, 울주도서관은 ‘문학관, 도서관에 문학 작가 파견사업’과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2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울주도서관의 ‘문학작가 파견사업’은 지난 달 11일부터 작가 임 석씨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예창작교실’과 ‘어린이 글쓰기 교실’ 등 문학수업을 이미 펼치고 있다. 또 ‘작은 도서관 순화사서 지원사업’은 지식정보 제공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 사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이 울주군 지역의 작은 도서관 7곳(동백작은도서관, 봉화작은도서관, 가지산작은도서관, 어울림작은도서관, 청운작은도서관, 늘푸름작은도서관, 푸르지오1차작은도서관)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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