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높은 꿈을 가지고 주도적인 학습을 해나가는 자녀의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 요즈음 대부분 부모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아직 어린 학생들이다 보니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할 정도로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자녀에게 자신의 꿈을 찾아 글로벌 리더로서의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은 부모라면 ‘뉴욕파이 아이비리그 캠프’가 제격이다. 전통 있는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진행하는 고품격 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소중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하버드캠퍼스에서 비전캠프로 값진 체험
‘뉴욕파이 아이비리그 캠프’는 1주일간의 아이비리그 투어 및 뉴욕, 워싱턴 투어, 그리고 2주간의 정규캠프로 구성된다. 미국학생들을 위한 캠프에 소수의 한국학생들이 참가하며, 각 대학마다 50년 이상의 오랜 캠프 전통을 자랑한다.
초등학교 5학년~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Harvard Vision Camp’는 2주 동안 하버드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하버드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버드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학습 동기부여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출발 3주 전부터 미 명문대 출신 멘토와의 이메일 교류를 통해 현지의 날씨와 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게 된다. 도착 후에는 멘토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캠프가 끝난 후에도 연락을 이어갈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주 1회 하버드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며 아이비리그 진학 및 미국교육 전반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전 9시~오후 6시, Debate와 Presentation 등의 영어 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매일 저녁 2시간씩 비전 세미나가 실시된다. 국내 비전교육 전문가가 캠프에 동행해 자신에게 적합한 비전과 명확한 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뉴욕파이 해외사업팀 박종호 부장은 “각 학생의 잠재력을 찾아 이끌어 내주고 비전 설계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하버드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비전교육인 만큼 미 명문대 진학과 글로벌 리더의 꿈까지 다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예일대 과학 캠프, 만족도 높은 MIT 캠프
뉴욕파이 아이비리그 캠프는 각 프로그램마다 특징이 있어 학생의 목표나 관심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Yale Academic Camp’는 과학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과학학습 위주의 캠프이다. 예일대 내에 있는 피바디박물관에서 30명의 미국 학생과 6명의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영어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쉽게 친해질 수 있다. 오후 4시까지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하루 2시간씩 ESL 수업이 진행된다.
‘MIT Camp’는 50년 역사를 가진 캠프로 뉴욕파이가 4년 연속 참가해 한국학생과 문화에 대한 현지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수준 높은 보스턴 지역의 미국학생들과 함께 MIT 캠퍼스 내에서 캠프가 실시된다. MIT의 첨단시설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필드하키, 테니스,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를 매일 즐길 수 있다.
명문 보딩스쿨 캠프, 미국 친구와 함께 야외 캠프
‘Lawrenceville Boarding School Camp’는 미국 보딩스쿨 Top 10에 랭크돼 있는 최고의 명문 보딩스쿨에서 진행되는 캠프이다.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미국 명문고의 커리큘럼을 접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미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엑티비티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Lohikan Overnight Camp’는 전문 캠프 시설에서 24시간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하는 야외 캠프이다. 현지 학생 450여명에 10명의 한국 학생들이 참가하며 뉴욕파이 스텝들이 상주하면서 안전하게 관리한다. 65가지의 엑티비티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해 매일 참가하면서 현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다.
‘뉴욕파이 아이비리그 캠프’는 소수의 학생만을 모집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문의 : (02)6003-9003, www.nypcamp.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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