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격동초등학교(교장 천종인)가 31일(월)까지 교내 ‘해와 별과 새싹 갤러리’에서 한지공예 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울산한사모(한지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울산 한지 공예방 김은주 대표의 작품이 전시돼 한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전시회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한지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개하며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생활 소가구들을 한지로 작품화해 친숙함을 더했다.
격동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작은 소품에서 가구에 이르기까지 무궁무진하게 변신할 수 있는 한지 공예의 매력을 전시품을 통하여 확인하고 한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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