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꼴라파스타 갤러리에서는 세계 현대 판화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조명해 볼 수 있는 ‘6개국 7인 작가의 만남’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일곱 명의 작가들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일본 등 출신으로 각자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자국 및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화가들이다. 그들은 회화와 판화를 통해서 인간의 존재를 탐구하고 있다. 전시는 한 작가 당 1개월씩 4월 1일부터 시작해 10월 31일까지 릴레이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품은 15점에서 20여 점 정도 소개된다. 참여 작가로는 Bert Menco(네덜란드), Karen Kunc(미국), Yuji Hiratsuka(미국), Jose Ortega(캐나다), Masahiro Fukuda(일본), Sara Ogilvie(영국), 오이량(한국) 등이다. 이번 기획전은 추상미술의 환상적 리얼리즘을 발견하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표현과 미래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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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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