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같은 종교를 가진 배우자를 원하는 비율이 개신교인들 사이에서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 부설 한국결혼산업연구소는 최근 레드힐스 회원 중 종교가 있는 3천745명의 자료를 토대로 ''미혼남녀의 종교적 동질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개신교인의 60.7%, 불교인의 15.4%, 천주교인의 12.1%가 같은 종교인과의 결혼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결과 개신교 미혼남녀 1천877명(남 1천48명, 여 829명)중 60.7%인 1천140명이 같은 개신교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불교인 616명(남 329명, 여 287명)중에서는 15.4%(95명)가 같은 종교인을 배우자로 삼고 싶다고 답했고, 천주교인은 1천252명(남 596명, 여 656명)중 12.1%(152명)가 같은 종교를 믿는 배우자를 원했다.
남녀별로는 개신교인 회원 중 남성은 48.7%, 여성은 75.5%가 같은 개신교인과의결혼을 원했고, 불교와 천주교인 회원 중에서도 같은 종교인 배우자를 원하는 여성 회원의 비율이 남성 회원보다 각각 5.0% 포인트, 4.3% 포인트 많았다.
chaeh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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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개신교 미혼남녀 1천877명(남 1천48명, 여 829명)중 60.7%인 1천140명이 같은 개신교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불교인 616명(남 329명, 여 287명)중에서는 15.4%(95명)가 같은 종교인을 배우자로 삼고 싶다고 답했고, 천주교인은 1천252명(남 596명, 여 656명)중 12.1%(152명)가 같은 종교를 믿는 배우자를 원했다.
남녀별로는 개신교인 회원 중 남성은 48.7%, 여성은 75.5%가 같은 개신교인과의결혼을 원했고, 불교와 천주교인 회원 중에서도 같은 종교인 배우자를 원하는 여성 회원의 비율이 남성 회원보다 각각 5.0% 포인트, 4.3% 포인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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