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고교 교육 정책에 대한 논의의 일환으로 수능시험에서 영어를 분리해 자격시험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신중하게 검토되고 있다. 사교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이면서 실용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논의 중인 ‘수능시험 영어 자격 시험화 방안’이 바로 그것이다. 2012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이 방안의 도입 여부를 놓고 국내 영어교육 시장에 일대 변혁이 예상된다.
이처럼 ‘수능시험 영어 자격 시험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영어교육 판도에 발 빠르게 대비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증폭하고 있다. 급변하는 수능영어 정책에 대비함과 동시에 자유자재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영어 구사력 습득이라는 답을 구하기 위해 영어 말하기 전문 몰입 훈련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잉큐영어 성내 삼성점(강동구 성내동)을 찾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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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말하기 몰입 훈련으로 모국어처럼 배우는 영어
잉큐영어 성내 삼성점의 안태수 원장은 “단어 암기를 비롯해 문법, 독해 위주로 진행되는 우리의 영어교육은 10년을 넘게 공부해도 실생활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한다.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기유학 및 연수, 원어민 과외 그리고 전화 및 화상영어 강의 등을 시도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말하기 실력은 쉽사리 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잉큐영어 프로그램은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익혀 독해나 듣기 학습을 하는 학문으로 배우는 영어가 아니라 아기들이 모국어를 배우는 것과 동일한 영어 모국어 환경에서 한국어와 다른 영어의 소리를 먼저 완벽하게 터득한 후 영어 말하기 몰입 훈련을 하는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원어민과 같은 발음으로 말하기 영어를 익힐 수 있다“고 전했다.
말하기 몰입 훈련 프로그램, 영어 말하기는 물론 자신감까지 높여줘
흔히 사람들은 나이가 어릴수록, 학습을 많이 할수록, 언어두뇌가 발달할수록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잉큐영어의 말하기 몰입 훈련 프로그램인 ‘i-CLAP(쌍방향 영어 의사소통 프로그램)’은 누구나 모국어와 동일한 방법으로 훈련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습관을 들이면 나이나 재능에 상관없다고 한다. 아기들이 소리에 익숙해진 후 혼자서 말하기 연습을 하다 의사 표시를 하듯 잉큐영어의 완벽한 컴퓨터 시스템도 영어의 소리와 리듬에 익숙해진 후 영어 말하기 몰입 훈련으로 들어간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영어로 표현해 낼 수 있게 된다.
안 원장은 처음에는 자신도 반신반의했다며 “외국에도 한번 나가보지 않고 원어민을 만난 적도 없는 아이들이 잉큐영어 프로그램으로 소리 훈련과 말하기 몰입 훈련을 하더니 어느 순간 말문이 트여 완벽한 원어민의 소리로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아울러 잉큐영어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나니 스스로도 잉큐영어의 전도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누구나 원어민처럼 말하게 하는 잉큐영어의 비법은 바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잉큐영어 훈련 시스템에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잉큐영어의 발명특허 획득 프로그램인 ‘영어 말하기 20초의 마법(Twenty Second Magic)’ 프로그램이다. ‘20초의 마법’은 1분에 250단어 이상을 원어민처럼 말하도록 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1분을 3등분으로 나눠 첫 단계인 20초에 20단어(1분에 60단어) 말하기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20단어씩 늘려가다가 마지막에 원어민 수준인 20초에 80단어(1분에 240단어)가 들어있는 문장을 수없이 반복해 말하는 근육 훈련방법이다.
잉큐영어 말하기 몰입 훈련 프로그램을 접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이 학원 원생 안새빈(성내초등학교 3학년)양과 안현준(7, 유치원생)군이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고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 원장은 “외국에서 얼마동안 살다온 것 아니냐”는 학부모들의 의문에 “잉큐영어로만 공부한 국내파 학생들”이라고 대답해도 좀처럼 믿어주지 않아 진땀을 뺀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의 행복한 고민을 듣자 자녀의 영어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왜 잉큐영어에 주목하는지 그 당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의 (02)3437-8535, www.engq.com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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