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에 이어 호주, 일본, 한국, 캐나다, 미국 플로리다 순으로 월드투어 중인 댄스 뮤지컬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의 한국 공연이 4월 2일부터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세계 최고의 댄서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의상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댄스를 감상할 수 있다.
무대에 서는 모든 아티스트들은 전 세계 댄스 영재들을 모아놓았다. 호주,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각국에서 온 이들의 육감적인 댄스와 매력 넘치는 외모는 공연을 보는 내내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노래 또한 20세기를 거쳐 21세기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즈, 블루스, 라틴팝, 로큰롤, 팝 등 장르를 불문하고 2시간 동안 언어도 영어와 스페인어를 넘나들며 25개의 곡을 모두 멋지게 소화해 낸다. 또 다른 재미는 2명의 타악기 연주자들로 주옥같은 음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면이 바뀔 때마다 등장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 의상은 마치 하나의 패션쇼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무대에 맞게 잘 다듬어져 있으며, 댄서들의 몸놀림을 한층 더 강렬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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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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