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1천700여 일자리 확대..간접창출 1만여명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초중고교에 지원돼온 예술강사가 유치원에도 배치되고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나 해외 관광업체에서 종사할 관광분야 해외 인턴도선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작년 12월 대통령 업무보고 때 제시된 1만5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계획에 이어 예산 절감 39억원과 스포츠 토토 적립금 투입 130억원 등 총 169억원을 통해 예술강사, 관광 해외 인턴 등 신규 일자리 1천700여개 창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추가로 창출되는 일자리 중 유치원 예술강사는 올해 250명이 500곳에 시범 배치되며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항공비와 체재비를 보조하는 관광분야 해외 인턴은 100명이 선발, 파견된다.
이밖에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74명, 초중고 축구리그 지원인력 54명, 장애인 체육활동 보조인력 80명, 공공기관 청년인턴 288명,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을 지도하는 젊은 체육인 인턴 420명 등도 추가 창출되는 일자리다.
유인촌 장관은 "일시적인 단순한 일자리라도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나 전공자들이 현장에서 업무경험을 우선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문화 일자리는 취업기회를 늘리면서 국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히게 된다"고 말했다.
문화부는 관광기금 융자 확대, 콘텐츠 산업 지원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추가 창출되는 인력도 3D 입체영상 전환 인력 3천160명, 관광 분야 1천400여명 등 총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부는 ''문화 일자리 가이드북'' 발간 등을 통해 문화 분야의 취업 정보 제공도 확대하고 문화 분야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van@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초중고교에 지원돼온 예술강사가 유치원에도 배치되고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나 해외 관광업체에서 종사할 관광분야 해외 인턴도선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작년 12월 대통령 업무보고 때 제시된 1만5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계획에 이어 예산 절감 39억원과 스포츠 토토 적립금 투입 130억원 등 총 169억원을 통해 예술강사, 관광 해외 인턴 등 신규 일자리 1천700여개 창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추가로 창출되는 일자리 중 유치원 예술강사는 올해 250명이 500곳에 시범 배치되며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항공비와 체재비를 보조하는 관광분야 해외 인턴은 100명이 선발, 파견된다.
이밖에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74명, 초중고 축구리그 지원인력 54명, 장애인 체육활동 보조인력 80명, 공공기관 청년인턴 288명,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을 지도하는 젊은 체육인 인턴 420명 등도 추가 창출되는 일자리다.
유인촌 장관은 "일시적인 단순한 일자리라도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나 전공자들이 현장에서 업무경험을 우선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문화 일자리는 취업기회를 늘리면서 국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히게 된다"고 말했다.
문화부는 관광기금 융자 확대, 콘텐츠 산업 지원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추가 창출되는 인력도 3D 입체영상 전환 인력 3천160명, 관광 분야 1천400여명 등 총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부는 ''문화 일자리 가이드북'' 발간 등을 통해 문화 분야의 취업 정보 제공도 확대하고 문화 분야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van@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