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도 예술강사..해외 관광인턴도

지역내일 2010-04-07
문화부, 1천700여 일자리 확대..간접창출 1만여명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초중고교에 지원돼온 예술강사가 유치원에도 배치되고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나 해외 관광업체에서 종사할 관광분야 해외 인턴도선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작년 12월 대통령 업무보고 때 제시된 1만5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계획에 이어 예산 절감 39억원과 스포츠 토토 적립금 투입 130억원 등 총 169억원을 통해 예술강사, 관광 해외 인턴 등 신규 일자리 1천700여개 창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추가로 창출되는 일자리 중 유치원 예술강사는 올해 250명이 500곳에 시범 배치되며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항공비와 체재비를 보조하는 관광분야 해외 인턴은 100명이 선발, 파견된다.

이밖에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74명, 초중고 축구리그 지원인력 54명, 장애인 체육활동 보조인력 80명, 공공기관 청년인턴 288명,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을 지도하는 젊은 체육인 인턴 420명 등도 추가 창출되는 일자리다.
유인촌 장관은 "일시적인 단순한 일자리라도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나 전공자들이 현장에서 업무경험을 우선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문화 일자리는 취업기회를 늘리면서 국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히게 된다"고 말했다.
문화부는 관광기금 융자 확대, 콘텐츠 산업 지원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추가 창출되는 인력도 3D 입체영상 전환 인력 3천160명, 관광 분야 1천400여명 등 총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부는 ''문화 일자리 가이드북'' 발간 등을 통해 문화 분야의 취업 정보 제공도 확대하고 문화 분야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van@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